장미화 사기 사건, 믿었던 사람들이었는데...전말은?

김한솔 기자l승인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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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화 사기 사건 (사진 : KBS1 '아침마당')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장미화의 사기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방송에서 장미화는 자신이 파란만장한 인생과 사기 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장미화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친한 지인들로 부터 연이어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 보증 서주다가 집 한 채를 날렸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는 계를 해서 당했다. 청담동 개인주택을 짓고 잘 살때 사기를 맞았다"고 연이어 사기를 당했다고 씁쓸해 했다.

KBS1TV 아침마당에서도 사기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장미화는 "미국에서 처음 한국에 들어왔던 때였다. 누군가와 식사자리가 있었다. 젊잖게 생긴 분이 집에 데려다준다길래 차를 얻어 탔다"며 "나에게 미국에서 온 지 얼마나 됐냐고 묻더라. 얼마 안 됐다고 말하니, 강남 쪽으로 가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빌딩들을 가리키며 '내가 세를 놓은 빌딩이다. 사람들이 세를 안 내서 힘들어 죽겠다'고 푸념하더라"며 "그런 자랑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러다가 결국 그 사람에게 돈을 뜯겼다. 내가 당했다. 지금도 못 찾는다"라고 말했다.

장미화는 1946년 생으로 1965년 KBS 가수발굴 노래 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를 통해 가수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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