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는 오는 11월 첫째 주에 예정됐던 대회명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으로 확정 발표했다.

대회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와 SGA(싱가포르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의 타나메라CC 템피니스 코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LPGA 투어 선수 72명과 SGA 선수 21명이 출전하며 스폰서 출전으로 3명 등 총 96명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는 중국, 베트남, 대만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영역을 넓혀 아시아골프 허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KLPGA 정규투어는 총 31개 대회 총상금 270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개막전은 4월 9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제13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KLPGA 투어가 시작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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