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아일리시 (사진 :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빌리 아일리시가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 파이릿 베어드 오코널(Billie Eilish Pirate Baird O'Connell, 이하 빌리 아일리시)가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앞서 빌리 아일리시는 2018년 8월에 아시아 최초이자 독점 내한 공연을 가졌다.

2001년생으로 올해 20살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징스타인 빌리 아일리시는 원래는 댄서를 꿈꿨지만, 활동 중 생긴 부상으로 인해 가수로 마음을 바꿨다. 

기괴한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며 2016년 'Ocean Eyes'로 주목받았던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에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작년 4월 미국 위너 브라더스 텔레비전의 엘렌 디제너러스 쇼에서 가벼운 틱 장애(뚜렛 증후군)가 있다고 밝혔던 빌리 아일리시는 'bad guy'로 빌보드 hot 100에서 38주 동안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열렸던 2019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뮤직스타일 POP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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