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규 2월 단독 콘서트 개최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가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성규는 다음 달 7일부터 8일 총 3일간 국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이후 22일과 23일에는 일본, 3월 21일과 22일에는 타이베이에서도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8일 전역한 김성규는 입대 전인 2012년 솔로 활동 및 콘서트를 연 바 있다.

김성규가 오는 2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린 가운데 인피니트 완전체 재결합 여부도 또 다른 관심사다.

인피니트가 완전체를 이루기 위해서 여러 난관을 넘어야 하는데, 그중 군 문제가 가장 크다.

김성규가 가장 먼저 제대를 했지만, 현재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이성종 모두 군복무 중인 상태다. 가장 마지막에 입대한 남우현은 내년 8월 4일 제대 예정이지만, 엘이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이성종이 기존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이지만, 엘은 작년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점도 재결합을 위해서 인피니트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현재 인피니트가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것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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