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이 골프 인재 및 후배 양성을 위해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최혜진은 지난 2013년 제4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우승과 골프존엘리트아카데미 초창기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 받은 골프꿈나무 육성 취지에 동참해 후배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프로 데뷔 2년 만에 올해 KLPGA투어에서 대상, 다승, 평균타수, 상금왕 등에서 1위를 기록했고 지난 11일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여자 프로골프 부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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