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2일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서울 서대문구)에서 ‘KLPGA 동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LPGA 소속 선수 6명(김리안, 노연우, 박현경, 임은빈, 조은채, 한정은)과 함께 사무직원 4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크리스마스 리스를 함께 꾸미며 환우들에게 E1에서 기부하는 프로스펙스 가방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지속된 KLPGA 동계 봉사활동은 올해 5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17일 ‘밥상공동체 연탄 나르기 봉사’를 끝으로 올해 봉사활동이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봉사활동과 함께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잔여 기부금 8천만원으로 7개 기관에 기부금과 겨울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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