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디스크 BTS (사진: 골든디스크어워즈)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골든디스크 출연진이 확정된 가운데 수상 여부를 두고 팬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세븐틴 등 출연 가수를 확정·발표했다.

출연진 공개와 함께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분은 음반 부문 후보.

음반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거머쥔 BTS가 올해에도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EXO, 트와이스, 세븐틴 등도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힌다.

특히, 2014년부터 매년 골든디스크에 얼굴을 비추는 BTS는 디지털음원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음원·음반 대상 외 본상, 인기상, 특별상 등 다관왕 수상 여부도 관심거리이다.

디지털음원 부문 후보로도 마마무, 방탄소년단, 잔나비, 폴킴 등 쟁쟁한 가수들이 올라왔고, 신인상 후보에는 2019 MAMA에서 신인상을 받은 ITZY(있지)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외 강다니엘, AB6IX(에이비식스)가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프로듀스' 담당 PD가 조작을 인정한 X1(엑스원)은 신인상 후보에, IZ*ONE(아이즈원)은 음반 부문 대상에 후보로 올랐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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