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자 전 남편 야쿠자 루머 언급 (사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김연자는 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 아름다워진다는 말에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타 방송을 통해서도 남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그녀는 위자료 없이 결혼 생활 30년 만에 18살 연상의 재일 교포와 이혼한 바 있다.

1000억원대의 수입 또한 만져본 적 없었다고 밝힌 김연자는 한때 전 남편이 야쿠자라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야쿠자가 아니다. 악단장이었고 일본 교포였다"고 말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수양 엄마와 재회한 김연자는 감격스런 눈물을 쏟았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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