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8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엘 카멜레온GC (파71, 7,017야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10번째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최종라운드 브랜든 토드(34, 미국)는 보기 2개, 버디 5개를 잡고 3언더파 68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63-68-65-68)로 공동 2위(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 아담 롱, 본 테일러-이상 미국)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브랜든 토드는 지난 4일 끝난 신설 대회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만에 PGA 투어 2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통산 3승.

대니 리(뉴질랜드, 이진명)는 공동 26위(8언더파 276타), 한국의 김시우(24)와 이경훈(28)은 컷 탈락했다.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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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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