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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2R] 이태희 “갈길 남아 내 샷 완성도 위해 노력하겠다”

힘겹게 컷 통과...부담 지우고 이틀 동안 마음껏 플레이 펼칠 터... 문정호 기자l승인2019.10.11l수정2019.10.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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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34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둘째 날 디펜딩 챔피언 이태희(35)는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버디 2개를 잡고 4오버파 76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70-76)로 공동 49위로 힘겹게 컷 통과에 성공했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이태희는 11번홀에서 더블보기로 2타를 내주고 이후 보기 3개로 전반에만 5타를 잃었다.

후반에도 버디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힘든 경기를 펼쳤으나 마지막 9홀에서 버디를 잡고 1타차로 컷 통과했다.

이태희는 “이틀간의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주어졌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음껏 플레이하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마치고 이태희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은?
샷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 사실 어제도 좋은 편은 아니었다. 스윙을 바꾸려고 하는데 아직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 전반 홀에서 교정 중인 스윙으로 샷을 했는데 잘 되지 않아 후반에 다시 원래 내 스윙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

남은 이틀 어떻게 경기할 것인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부담이 됐지만 컷 통과를 했으니 부담을 지우고 이틀간의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주어졌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음껏 플레이할 생각이다. 다음 주 CJ컵도 출전하고 유러피언투어 큐스쿨 최종전도 치른다. 올 시즌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내 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제네시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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