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2' 문해학교, 12살 소녀가 겪은 아픔 "화난 주인이 뾰족구두로 밟아"

유 퀴즈 온 더 블럭 2 문해학교 김한솔 기자l승인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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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2 문해학교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2' 문해학교 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에서는 문해학교를 찾은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져 큰 이슈를 모았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 2' 문해학교 편에서 가장 큰 이목을 끈 것은 처음 글을 배우기 시작한 60대 할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

박묘순 할머니는 "12살, 생선을 넣고 지은 밥을 먹으며 버틴 3년이 있었다. 남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고, 주인은 화가 날 때면 내 발을 뾰족구두로 밟았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린시절 그토록 고통스런 시간을 겪고도 상대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0대 남편과 문해학교에서 뒤늦은 공부를 시작한 박묘순 할머니, '유 퀴즈 온 더 블럭 2' 시청자들은 그녀를 큰 목소리를 응원하고 나섰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 2'은 문해학교 편 외에도 매주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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