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지난해 제네시스 대회 전경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제3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3억원)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인천 송도)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이번 대회는 최경주 등 1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19 더 CJ컵 출전권, 제네시스 차량이 주어진다.

2018-2019 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아시아인 최초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와 2017년 제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운 노승열,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경훈과 김민휘, 유러피언투어에서 활동하는 이민우 등이 출전한다.

대회 기간 동안 출전 선수들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 운영과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만찬 ‘플레이어스 디너’를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대회의 원활안 경기 진행을 위한 마샬 제도를 운영하며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해서는 미쉐린 푸드존, 렉시콘 키즈시네마, 스크린골프 드이 마련됐고 케이윌, BMK 등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는 지역주민과 골프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 갤러리들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초등학교 남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7일 개최한다.

▲ 2019 제네시스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제네시스 대회 본부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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