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인터내셔널 부산 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삼한종합건설 박희환 감사, 션변 LPGA 아시아 대표,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전무,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주)삼미건설 박원양 회장, 코오롱글로벌(주) 장동권 부사장, 황규태 LPGA 인터내셔널 부산 대표이사(왼쪽부터) 막을 걷고 있다.(사진제공=LPGA 인터내셔널 부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아시아드CC(부산 기장군)가 새로운 이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재탄생한다.

LPGA 고유의 골프장 브랜드로 이번에 개장하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이외의 지역에 런칭하는 코스다.

이날 오픈식을 가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일주일간 최종 점검을 갖고 공식적인 상호는 10월 1일 사용하게 된다.

오픈식에는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황규태 대표이사, BMW코리아 볼프강 하커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및 코스 투어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위해 조성된 챔피언십 코스 아시아드CC는 지난 17년 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골프장이다.

재탄생하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의 코스 리노베이션은 오픈 닥터로 유명한 코스 설계가 리스 존스(Rees Jones) 맡았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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