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선수 후보로 뽑힌 브룩스 켑카(사진제공=게티이미지)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PGA(미국프로골프) 투어는 2018-2019시즌 올해의 선수(잭 니클라우스 어워드) 후보와 올해의 신인상(아놀드 파머 어워드)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 후보는 브룩스 켑카, 맷 쿠차, 잔더 셔펠레(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4명을 선정했고, 올해의 신인상 후보는 임성재(21), 카메론 챔프, 아담 롱, 콜린 모리카와, 매튜 울프(이상 미국) 2명을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수상자는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올 시즌 페덱스컵 정규 대회를 15개 이상 출전한 PGA 투어 선수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진다.

투표는 9월 6일(현지시간) 진행되고 수상자 발표는 추후 결정된다.

▲ 올해의 신인 후보로 뽑힌 임성재(사진제공=게티이미지)

[후보자 프로필]
올해의 선수상 후보
브룩스 켑카(29, 미국)
ㆍ대회 출전(21번), 3승(PGA 챔피언십, WGC 페덱스 세인트 쥬드 인비테이셔널, 더 CJ컵)
ㆍ페덱스컵 최종순위 공동 3위
ㆍ평균 스코어 4위(69.395)
ㆍ컷 통과(20회), 톱10(9회)

맷 쿠차(41, 미국)
ㆍ대회 출전(22번), 2승(마야코바 골프 클래식, 소니 오픈)
ㆍ페덱스컵 최종순위 공동 16위
ㆍ컷 통과(20회), 톱10(8회)

잔더 셔펠레(25, 미국)
ㆍ대회 출전(21번), 2승(WGC HSBC 챔피언십,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ㆍ페덱스컵 최종순위 2위
ㆍ컷 통과(18회), 톱10(6회)

로리 매킬로이(30, 북아일랜드)
ㆍ대회 출전(19번), 3승(플레이어스 챔피언십, RBC 캐나다 오픈, 투어 챔피언십)
ㆍ페덱스컵 챔피언
ㆍ평균 스코어 1위(69.057)
ㆍ컷 통과(17회), 톱10(14회)

올해의 신인상 후보
임성재(21, 한국)

ㆍ대회 출전(35번)
ㆍ페덱스컵 최종순위 공동 19위
ㆍ컷 통과(26회), 톱10(7회), 톱25(16번)
ㆍ2018년도 콘페리 투어를 통해 투어 카드 획득(구, 웹닷컴 투어)

카메론 챔프(24, 미국)
ㆍ대회 출전(26번), 1승(센더슨 팜 챔피언십)
ㆍ페덱스컵 최종 순위 62위
ㆍ컷 통과(14회), 톱10(3회)
ㆍ2018년도 콘페리 투어를 통해 투어 카드 획득(구, 웹닷컴 투어)

아담 롱(31, 미국)
ㆍ대회 출전(27번), 1승(데저트 클래식)
ㆍ페덱스컵 최종순위 69위
ㆍ컷 통과(11회), 톱10(5회)
ㆍ2018년도 콘페리 투어를 통해 투어 카드 획득(구, 웹닷컴 투어)

콜린 모리카와(22, 미국)
ㆍ대회 출전(9번), 1승(배라쿠다 챔피언십)
ㆍ페덱스컵 최종순위 59위
ㆍ컷 통과(9회), 톱10(3회)

매튜 울프(미국)
ㆍ대회 출전(8번), 1승(3M 오픈)
ㆍ페덱스컵 최종순위 74위
ㆍ컷 통과(7회), 톱25(3회)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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