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니발 폭행, CCTV서 칼치기 포착…정신 못 차린 가해자 "난 정상 운전했을 뿐"

김한솔 기자l승인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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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뉴스 캡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지난달 일어난 제주도 폭행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4일 발발한 폭행 사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던 카니발 운전자 ㄱ씨와 아반떼 운전자 ㄴ씨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났다.

당시 ㄱ씨는 빠른 운행을 위해 차량 사이의 틈을 파고드는 칼치기 운전을 했고, 그의 난폭 운전에 ㄴ씨는 급정거를 해야 했다.

결국 ㄴ씨가 ㄱ씨 차량에 가까이 접근, 그의 난폭함을 지적했다. 그러자 ㄱ씨가 위협적인 모습을 한 채 차량에서 내렸다.

주저 없이 ㄴ씨에게 다가간 ㄱ씨는 급기야 손에 들고 있던 물병을 ㄴ씨에게 날렸다. 이윽구 ㄴ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그의 구타, 칼치기 모습이 모두 포착된 영상이 확산되며 ㄱ씨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ㄱ씨가 경찰에게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제주 경찰 측에 따르면 ㄱ씨는 "나는 정상적인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상대방이 시비를 걸어 충동적으로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한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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