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버디 기부 행사에서 KLPGA 이승연, 조아연, 양휘잉 탑산소학교 교무주임,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CLPGA 류옌, 지위판(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파71, 예선-6,070야드, 본선-6,100야드)에서 열리는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을 기념해 웨이하이 탑산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 ‘아름다운 버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버디 1회당 1만원의 기부금을 매칭해 탑산소학교에 교육기자재용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지난해에는 당시 참가선수 80여명이 617회의 버디를 기록해, 약 617만원을 반월만 소학교에 기부했다.

골프에 관심이 많은 탑산소학교 학생 10여명을 초청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조아연, 이승연,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 지 이판, 류옌과 함께하는 퍼팅 체험과 대회 코스 견학 등 골프교실을 열었다.

▲ 아름다운 버디 기부 행사에 참가한 KLPGA 이승연, 조아연, 양휘잉 탑산소학교 교무주임,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 CLPGA 류옌, 지위판(사진 위 왼쪽부터)이 탑산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모형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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