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만 관저점장(왼쪽)과 한정호 대표가 대전지역 캡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타임즈] 유에프오익스(UFOEX, 대표 한정호)가 지난 6월 25일 대전 관저지역을 담당하고 있던 조국만 캡틴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

유에프오익스는 방문택배 서비스 전문업체 에어뉴에서 운영하는 택배 전문 브랜드로, ‘소중한 것을 받고 싶은 곳에’라는 모토로 공유경제에 기반한 신개념 방문집하 서비스이며 집하와 제품을 선정하는 MD 역할까지 수행하는 현장 배송기사인 ‘캡틴’을 활용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가맹점 계약으로 캡틴은 할당된 지역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한 후 가맹점으로 전환하고 조직을 확충하여 수익을 늘릴 수 있는 실리를 얻고, 회사는 상생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분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조국만 점장은 “관저점장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더욱 전략적인 영업으로 브랜드 성장에 기여하며 별별쑈핑 및 새롭게 준비중인 유에프오24 사업에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호 대표는 “서대전 IC와 인접한 관저지역은 구봉산 북쪽자락에 위치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천혜의 주거환경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는 대전의 신흥주거지역으로, 2020년 도안대로가 개통되면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저점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어 캡틴들 중에서 제2, 제3의 가맹점 사장님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세종지역산업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비스 1년 만에 세종본부를 중심으로 대전ㆍ청주ㆍ광주ㆍ경인ㆍ부산ㆍ서울서부본부까지 론칭함으로써 시민의 편리성과 소상공인의 브랜드 개척에 앞서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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