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아프리카 TV)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김현우 축구선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개최된 '2019 U20 월드컵' 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이날 수많은 활약상을 보인 그는 경기 도중 뜻밖의 애교를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경기 전반전 32분경, 상대팀인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던 그는 상대 선수의 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거친 백태클을 감행했다.

이를 옆에서 목격했던 주심은 휘슬을 울리며 주머니에서 옐로카드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김 선수는 주심에게 다가가 카드를 저지하기 위해 그를 품에 안고 귀여운 애교를 쏟아냈다.

어린 나이의 김 선수가 보이는 갑작스러운 애교에 아빠 미소를 짓는 주심의 모습까지 중계 방송에 포착되며 국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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