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소지섭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17살 어린 조은정 전 아나운서.

17일 소 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약 1년간의 교제를 이어왔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조은정이 현재 일반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럽다"며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014년 게임 채널 OGN으로 데뷔했던 조 전 아나운서는 현재 연예계를 은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동시에 소 씨가 지난해 한 명품 주얼리숍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두 사람을 향한 결혼설이 함께 불거지고 있는 상황.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주얼리숍 티파니에서 반지를 고르는 소 씨의 모습이 담긴 바 있다.

커져가는 결혼 의혹을 일축시킨 소 씨, 하지만 혼기에 다다른 그인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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