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SM C&C를 퇴사한 송이 매니저가 퇴사 직전 박성광과 불화를 겪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지난 4월 30일 SM C&C를 퇴사한 송이 매니저는 박성광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동반 하차했다.

송이 매니저가 예고도 없이 돌연 퇴사를 선언하자 누리꾼들은 그 원인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송이 매니저와 박성광 사이의 불화설 의혹이 지펴졌다. 

송이 매니저가 퇴사를 한 달 가량 앞둔 지난 3월 무렵, 박성광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송이 매니저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었다.

당시 박성광은 "오늘 송이 매니저랑 저랑 관계가 조금 안 좋다"라고 운을 뗀 뒤 "원래 저 혼자 삐지고 저 혼자 푼다. 오늘도 그랬다"라고 설명했었다.

이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송이 매니저가 박성광과의 불화로 인해 퇴사를 결정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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