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조병규 연인 김보라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조병규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김보라와 공개 연애 중인 조병규가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는 조병규의 반지하 자취방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거뭇거뭇한 수염이 난 모습으로 등장한 조병규는 기상 시간이 새벽 3시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통장의 잔고가 1만원이 채 되지 않는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일주일에 15만원씩 부모님께 받아탄다고 밝힌 그는 소탈한 메뉴로 식사를 마쳤다.

또 한가득 쌓여있는 빨래를 세탁기에 넣으며 어마어마한 세제를 붓는 모습에 박나래와 화사는 혀를 내둘렀다.

특히 방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조병규의 연인인 김보라를 향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며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렸다.

조병규는 방송을 통해 연인 김보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그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그녀를 언급했던 사실에 이목이 쏠린다.

김보라와 전화를 자주 하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꾸밈없고 거침없는 일상으로 이목을 끈 조병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상황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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