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친구2' 김우빈, 신민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영화 '친구2'가 재방영됐다.

30일 채널 OCN을 통해 영화 '친구2'가 재방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친구2'는 영화 '친구'의 12년 만에 지작된 속편으로 극중 배우 장동건(동수 역)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17년을 복역한 유오성(준석 역)이 김우빈(오른팔 성훈 역)과 함께 조직을 재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우빈은 영화 '친구2'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지만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전면 활동을 중단했다.

갑작스러운 김우빈의 비인두암 판정 소식은 대중의 우려를 낳았지만, 다행히도 현재는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

최근에는 김우빈과 연인 신민아가 호주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도 이상이 없음이 전해졌다.

특히 3년 전, tvN '명단공개'를 통해 김우빈과 신민아는 10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일주일에 1~2번씩 꼭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