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류의현, 혜정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류의현과 AOA 혜정의 열애가 화제다.

8일 연예매체 뉴스엔은 "류의현과 혜정이 작년 말부터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인의 입을 빌려 두 사람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번화가에서 거리낌 없이 데이트를 즐겼음을 전했다.

이후 류의현과 혜정의 소속사 측은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이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담담히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AOA 혜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낯선 류의현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혜정은 지난 2012년 AOA로 데뷔,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해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지만 류의현은 낯선 이름이기 때문.

류의현은 지난 2007년 MBC '뉴하트'를 통해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친 아역배우 출신이다.

꾸준한 활동에도 달리 빛을 발하지 못하던 류의현은 어른의 시점에서 첫사랑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당시 류의현은 "원래 난 군대에 가려고 했다. 그러다 '에이틴'에 캐스팅되면서 입대 계획을 미뤘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인틴이 잘 돼서 둘이 만나게 된 것", "에이틴이 만든 커플이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