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사진: 이정현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이정현이 유부녀 반열에 올랐다.

7일 2000년도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이정현의 성대한 웨딩식이 열려 연이틀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식은 연예계 내로라하는 방송인들이 자리하며 주인공 이정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이정현의 남편에게도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이정현의 반려자는 그녀보다 어린 나이로 대학병원 의료인이자 성실하고 자상한 품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정현은 그간 진행된 다수 인터뷰서 "결혼생각은 항상 있다"며 "츤데레는 싫다. 마음 맞고 편안한 사람이 좋다"라고 언급했던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의 열애가 약 일 년 정도인 것을 두고 일각에선 "이상형을 만났네. 곧 결혼할 것 같더니만"이라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이정현 역시 지난달 SNS에 "평생 일 밖에 모를 것 같던 제가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달라"는 글로 속 깊은 사랑을 전했던 바, 흐뭇함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올해 개봉될 영화를 포함해 3편의 차기작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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