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란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이태란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일일게스트로 나선 이태란의 결혼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날 이태란은 자신의 실물을 칭찬받자 "화장 벗겨놓으면 별거없다"라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태란의 성격은 남편과의 연애사에서도 드러났다. 이태란은 "나이가 있어 사실 조급했다. 그래서 나와 식을 올릴 생각이 없다면 그만 사귀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후 세 달만에 유부녀가 된 이태란은 신혼생활이 한창이던 쯤 남편과의 일화를 풀어냈다. 

이태란은 "10일 정도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무뚝뚝한 그이가 외롭고 보고싶다며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왔더라"고 밝혀 부러움을 모았다. 

또한 배우자의 매력과 칭찬까지 쏟아낸 이태란. 이에 신동엽은 "남편이 순정파이거나 연애 초고수이다"라며 짖꿎은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태란이 솔직담백한 면모를 한껏 드러내자 그녀의 이름이 실검에 등극하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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