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스타 이즈 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의 열애설에 대해 반박했다.

27일 방송된 미국 ABC 방송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는 레이디 가가가 출연해 브래들리 쿠퍼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미 키멜은 각종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진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레이디 가가는 "SNS는 인터넷의 화장실 역할을 하는데 대중문화에 방해가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쿠퍼와 나는 그저 예술가로서 무대에서 공연을 한 것뿐이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스타 이즈 본'에 함께 출연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실제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품었고, 이는 열애설로 이어졌다.

그러나 레이디 가가가 브래들리 쿠퍼와의 관계를 단호하게 부인하며 두 사람을 응원하던 팬들의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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