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2차 피해까지? 아들 한 풀어주려다…"그 사람이 죽였다"

김한솔 기자l승인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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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이태원 살인사건 유족들의 눈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7년 서울 이태원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서 살해당한 대학생 故 조중필 씨는 자신을 살해한 범인을 20년 동안 밝혀내지 못해 의문사 사건으로 남았다.

이 안타까운 사건은 당시 경찰이 진범이 아닌 공범 에드워드 리를 진범으로 지목, 진범인 존 패터슨을 미국으로 도주하게 내버려둔 것부터 시작됐다.

유족들은 이후 포기하지 않고 사건에 매달려 진범을 밝혀낸 데 이어 4억에 가까운 금액을 피해보상액으로 받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故 조중필 씨 어머니는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한을 풀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힘없는 국민들이 힘들지 않도록 법이 똑바로 되길 바란다"라는 소신으로 주위를 감탄케 했다.

하지만 정작 범인 존 패터슨은 유족들에게 2차 피해를 서슴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15년 국내 송환 당시 "난 언제나 그 사람(에드워드 리)이 죽였다고 알고 있다. 유가족들도 고통을 반복했겠지만 내가 여기 있는 것도 옳지 않다.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라며 피해자를 생각하지 않는 망언을 남긴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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