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2 '제보자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헤나염색 부작용에 대중의 우려가 거세다.

28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선 헤나염색으로 인한 이상반응이 집중조명됐다.

해당 재료는 인체에 무해한 특성 탓에 근 몇 년간 대중적으로 이용됐으나 최근 이상반응에 시달린단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것.

이들은 안면과 목부근까지 회색빛으로 물들었다며 "낫질 않는다. 전염병 오해도 받는다"고 분노했다.

이에 관계측은 사전 반응 검사를 반드시 하도록 강조했으나 일부는 수 일이 흐른 뒤 이상반응이 나타났다며 혼란을 빚고 있다.

한편 무해한 해당 염료는 빨간색이 도는 브라운계열인 반면, 문제가 된 염모제는 짙은 컬러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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