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빅뱅 멤버 승리의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이 화제다.

29일 한 매체를 통해 승리의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의 진위여부를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지난해 11월, '버닝썬' 이사의 여성 성추행을 제재하다가 직원들로부터 구타를 당한 후, 가해자라는 누명을 뒤집어 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는 병원에서 갈비뼈골절, 횡문근융해중, 목디스크로 인한 손가락 마비증상의 소견을 받았다.

이 가운데 A씨가 최근 SNS을 통해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동한 경찰들 또한 A씨를 무차별적으로 때리는 모습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다수의 경찰들은 A씨를 둘러싸고 구타를 가했다.

A씨는 이와 함께 "무릎으로 얼굴을 내리찍었다"면서 "경찰들이 수갑을 채운 뒤 담배꽁초 밟듯이 온몸을 때렸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