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해외에서 테러 사건이 발발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다수 매체는 "이날 필리핀 남부 소재의 한 성당서 연쇄폭발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의하면 사고 당시는 미사가 진행되고 있던 시간, 이에 기도를 드리던 수십 명의 신자들이 목숨을 잃고 부상을 입었다.

이후 급히 현장으로 출동한 군인들. 그러나 건물 외부에 놓인 오토바이에서 추가 폭발이 발생, 예고치 않은 사고로 군인들 일부가 목숨을 잃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차례나 발발한 테러의 가해자는 현재 해당 지역에서 영향력이 강한 'IS 세력'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가해자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에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