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청약 제도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1순위 및 청약 자격 등 복잡한 조건 탓에 부적격 당첨자가 늘고 있다. 정부도 이 문제를 파악해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려 예비 청약자들은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독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오르페움타워가 청약 당첨 가점 부적격 세대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부적격세대란 세대원수 오류나 무주택기간 오류로 당첨이 취소된 세대를 말한다.

지난번 독산동 주상복합 아파트의 중소형 평형(40B㎡) 평균 청약 당첨 가점은 46.97점이었으며, 40A㎡은 48.78점, 37㎡은 32.13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서는 해당 아파트는 총 68가구로 구성됐다.

근교에는 독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위치하고 있고 W-몰, 빅마켓, 롯데시네마, 이마트 등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행사 코리아신탁, 위탁사 ㈜오르페움독산, 시공사는 다우건설이 맡는다. 해당 아파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홍보관을 방문하면 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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