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조조덕제')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조덕제가 아내 정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워마드 목격담을 털어놨다.

6일 조덕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조조덕제'를 통해 배우 반민정 성추행 시비로 인해 실직하게 된 아내 정 씨의 퇴사 현장과 함께 아내의 취중 인터뷰 영상을 게시했다.

앞서 조 씨는 아내 정 씨가 자신의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직장을 잃었다고 호소했고 이에 정 씨는 이날 누리꾼들에게 "안녕하세요. 전 500만 페미니즘과 50대 갱년기 아줌마들의 '공공의 적'입니다. 직업은 백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조 씨는 아내의 인터뷰를 진행, "페미를 보신 적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 씨는 "광화문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워마드를 봤다. '깐부치킨'에 모여있는 상고머리들이 워마드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조 씨 역시 "사실 같이 봤다. (워마드는) 화장실에서 빨간 옷을 갈아입었는데 어떤 것들은 술 빨리 X 먹으려고 안 갈아입었다. 그중 상고머리 한 애들이 워마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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