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018 MBC 연기대상')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정인선이 우수 연기상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정인선은 30일 진행된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 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경단녀 육아맘 고애린 역으로 활약한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편견을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대 위에서 소감을 밝히던 중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불안했을 텐데도 믿고 격려하며 이끌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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