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뉴스 캡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을 향한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모님의 사건과 관련, 다시 한번 입장을 전했다.

이날 그는 해당 사건이 벌어질 당시 자신은 너무 어린 나이였다며 상황들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고백, 논란을 부인하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자신의 입장으로 상처받은 피해자들에 사과하며 이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그의 부모님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거듭 게재, 그가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해 논란이 더욱 증폭됐다.

이후 해당 사건과 관련된 증거들이 등장하며 비난 여론이 거세졌고, 결국 그가 사과를 전한 가운데 그의 부모님 역시 여권 문제가 해결되는 2~3주 안에 한국으로 오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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