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분석과 상이한 'BMW 화재 원인' 발표에 전문가 "온도 조절과 관련 없는 장치다" 반발

김한솔 기자l승인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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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TN 뉴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민관합동조사단이 BMW 차량 화재 원인에 대해 기업이 제시한 분석 자료와 다른 결론을 내렸다.

조사단이 7일 전한 바에 따르면 기업이 알린 기존 원인과 다른 장치가 주요 요인으로 확인됐고, 차량이 화마에 휩싸인 이유는 가스 유입 조절 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또한 조사단은 이번 사태가 해당 장치의 결함으로 엔진에 유입된 높은 온도의 가스로 인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소견에 대해 차량 정비 명장으로 알려진 박병일 '카123텍' 대표가 반박하며 차량 엔진의 구조를 설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한 'jobs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은 가스 유입 조절 장치 문제일 수가 없다. 해당 장치는 온도 조절과 관련이 없는 장치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그는 "가스가 많이 유입된다고 해도 냉각기에 문제가 없다면 불이 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장치의 오작동을 이번 사고의 핵심 요인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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