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NS 캡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고현정이 공식석상에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고현정은 13일 진행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후 그녀의 스타일리스트는 SNS를 통해 그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블랙 자켓에 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몇 개월 사이 확연하게 홀쭉해진 모습과 되살아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앞서 SBS '리턴' 주동민 PD와의 갈등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뒤 공백기를 가졌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됐던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인터뷰에서 그녀는 실제의 삶에서 작품 속 공포의 은유인 동물원을 탈출한 호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 자신"이라고 답한 뒤 "오늘 매니큐어도 찧은 손톱의 멍을 가리려고 칠한 거다. 잘 넘어지고 다치고 성한 날이 없다. 나만 잘 다스리면 편안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복귀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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