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효식 선수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5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종합격투기연맹(KMF, 회장 최성호)과 WKA-ASIA(회장 문성룡)가 11월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2018년 KMF & WKA-ASIA 7체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정우관 소속 황효식 선수가 확정됐다.

황효식은 "이번 대회는 KMF 한국타이틀전이고 저보다 위 체급에서 뛰었던 선수와 맞붙게 되었다. 항상 상대가 누구든 항상 하던대로 운동하듯이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황효식의 이번 상대는 자신보다 한 체급위의 선수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황선수는 "별다른 걱정은 없으며, 그냥 저보다 키가 더 크고, 몸무게 더나가는 상대라는 생각밖에 없다" 며 " 현재로선 타이틀전이기 때문에 무조건 승리하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 KMF(대한종합격투기연맹) 로고

한편 이번 대회 총괄감독을 맡고 있는 KMF 강원도연맹 전향호 본부장(강원도 춘천 한얼타이거멀티짐 관장)은 " 이번 경기는 햔국 입식타격의 챔피언 소굴로 알려져 있는 인천 정우관 출신의 황효식 선수가 사활을 건 매치인 만큼 다이믹하고 화끈한 경기가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 자료제공=대한민국 격투스포츠 전문지 파이트타임즈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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