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베놈' 3차 예고편)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베놈'을 향한 기대감이 뜨겁다.

30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5시 30분 기준 영화 '베놈'이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다.

스파이더맨의 주요 빌런 중 하나로, 영화화 전부터 이미 크게 인기몰이를 했던 만큼 많은 이들의 뜨거운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신약 개발의 수상한 점을 파헤치던 열혈 기자가 '심비오트'라는 외계 물질에 의해 잠식되며 시작된다.

어느 순간 환청에 사로잡히며 고통스러워하던 그는, 이전과는 다른 힘을 얻으며 새로운 힘을 살게 된다.

그러나 그는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은 '안티 히어로'로 탄생, 아슬아슬하지만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에서 시도하는 '소니 마블 유니버스'의 스타트를 끊는 첫 영화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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