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보아(23)가 넥시스(대표 최민호)로부터 격려금과 3천만원 상당 이탈리아 주방가구를 받았다.

넥시스는 28일 넥시스 갤러리(서울 강남)에서 김보아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승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보아는 “넥시스 골프단에 합류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열심히 훈련해서 넥시스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김보아를 비롯해 박유나(31), 최혜정(27), 이지현(20), 안소현(23)으로 구성된 넥시스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지난 19일 더스타휴CC(경기 양평)에서 끝난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투어 5년차 김보아는 이정은6(22)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사진제공=넥시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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