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쾌적한 환경에서의 웰빙, 힐링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설업계에서도 공원, 녹지, 숲, 산 등을 강조한 ‘숲세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숲세권은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면 합리적인 가격에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 중 경기도 가평은 최적의 전원주택지로 꼽히고 있다. 익히 잘 알려진 아침고요수목원, 용추계곡, 호명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통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지하철, 경춘선, ITX 청춘열차, 버스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한 시간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가평이 주목받는 이유는 전원주택 단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래 추세에 따르면 자연 속에서 편리한 삶을 누리길 원하는 이들이 많아, 홀로 동떨어진 주택보다는 여러 세대가 함께 타운을 이루며 사는 주택단지를 더 선호한다. 철저한 보안과 향후 지가 상승 여부, 학교, 병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지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층간소음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 자녀가 편안하게 호흡하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자 하는 부모, 바쁜 일상에서 주말만큼은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젊은 부부, 은퇴 후 에코라이프를 희망하는 중년층 모두에게 녹지공간과 편리성이 보장된 전원주택에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로망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로망을 실현해줄 경기도 가평의 소형 전원주택으로 ‘예솔전원마을’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경춘선 청평역과도 근접하며,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뛰어난 지리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 8경 중 하나인 축령백림이 위치해 있어 잣나무로 가득한 축령산 자연휴양림을 즐길 수 있다. 최적의 자리에 위치한 전 세대는 남향배치로 일조량과 통풍까지 확보하고 있다.

해발 350m에 위치하며 360도 전체가 잣나무로 둘러 싸여 있어 요즘 같은 더위에도 저녁 7시만 되면 선선해지고, 새벽에는 이불을 덮어야 할 정도로 써늘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은행,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이 약 10여분 거리 내 위치해 있어 도시생활에서 누렸던 편의시설과 교통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현재 1차 단지 50가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약 1만3천평 2차 단지 80필지가 분양 중에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년 만에 16가구가 신축하여 입주하였으며, 현재도 여러 가구가 신축 중이다. 자금은 가장 작은 규모 대지 120평, 주택 20평을 1억 후반대에 만나볼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