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추정 통화록 퍼져...진실은?

김한솔 기자l승인2018.08.05l수정2018.08.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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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채널A)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로 추정되는 통화록 파일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SNS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와 친형 이재선 씨의 딸 사이의 통화로 추정되는 통화록 파일이 게재됐다.

해당 통화록에서 자신을 '작은엄마'라고 칭한 여성 A씨는 조카 B씨에게 "네가 보낸 문자 봤거든? 작은엄마가 무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그러니? 네가 집안 어른을 어떻게 봤길래 그따위 문자를 보낼 수가 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B씨가 "어른 아니시다"라고 하자 A씨는 다소 흥분해 "이 X이 그냥? 야 다시 말해봐"라고 화를 냈다.

이어 A씨는 "내가 여태까지 너희 아빠 강제 입원 말렸거든? 너희 작은아빠 하는 거? 너 때문인 줄 알아라. 허위사실 아닌 거 보여줄게"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故 이재선 씨를 생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를 강하게 부인해왔다.

결국 이재선 씨의 부인 박인복 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강제 입원 의혹을 인정하는 통화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통화록 속 A씨가 김혜경 씨라고 주장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진위여부가 파악되지 않았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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