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힙합(HIP-HOP)과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여름철 최대 페스티벌 ‘X BEACH PARTY’(엑스비치파티)가 28일 경포 호수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박재범을 비롯하여 사이먼 도미닉, 로꼬, 넉살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올 여름 최대 여름 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엑스비치파티는 28일 개막공연에서 ‘팔로알토, 레디, 지투’의 힙합 파티와 나비(Navi), 예나(Yena), 반달락(Vandal Rock) 등 정상급 DJ들의 EDM 파티가 펼쳐졌다.

6일간 펼쳐질 이번 엑스비치파티는 앞으로도 많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주최 측에서 공개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31일 ‘사이먼 도미닉,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8월 1일 ‘박재범, 로꼬’, 8월 2일 ‘넉살, 딥플로우’ 공연들이 이어지며 화려한 여름 축제를 예고했다.

주최사인 K82(대표 박종호) 측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엑스비치파티’를 통해 무더위를 잊고, 여름밤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비치파티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19세(1999년)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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