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A)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화장품 매장에서 갑질 난동을 부린 여성 ㄱ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측의 설명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5일 용인의 한 백화점에서 직원을 상대로 언성을 높이며 화장품까지 집어던졌다.

그녀는 경찰 조사 중에 "화장품 때문에 몸에 물집이 올라와서 화가 났다"는 진술을 전한 상황.

하지만 그녀가 사건 당시 "XXX아", "몸에 문제가 생겼잖아"라며 패악질을 부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돼 그녀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매장 직원에게 폭언과 구타를 가한 그녀.

현재 그녀는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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