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보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GA(대한골프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선수(남자 4명, 여자 3명)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남자대표는 김동민(한체대1), 오승택(한체대2), 장승보(한체대4), 최호영(한체대3), 여자팀은 임희정(동광고3), 정윤지(현일고2), 유해란(숭일고2)이 선발됐다.

지난 6월 24일 종료된 한국오픈을 끝으로 진행한 1차 선발에서 오승택, 장승보, 최호영이 선발됐고, 남은 한자리는 최종선발전에서 김동민이 주인공이 됐다.

여자대표는 6월 17일 종료된 한국여자오픈을 끝으로 임희정(동광고3), 정윤지(현일고2), 유해란(숭일고2)이 팀을 꾸렸다.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아시안게임 골프에서 한국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서 전 종목 석권했고 2014년 인천에서는 금1, 은3에 그쳤다.

한국은 2010년 영광 재현을 목표로 22일 마지막 현지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 유해란

사진제공=K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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