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팅을 외치는 김태훈, 염은호, 이형준, 주흥철, 맹동섭(왼쪽부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대회가 열리는 군산CC(전북 군산)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7,128야드)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26),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 맹동섭(31),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QT 수석 합격한 루키 염은호(21) 군산에서 2승을 거둔 ‘군산 사나이’ 주흥철(37), 전북이 고향인 개인통산 2승의 ‘테리우스’ 김태훈(33)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장을 찾는 코리안투어 팬들에게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은 지난 대회처럼 멋진 플레이를 펼쳐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준은 지난해 이 대회 72홀 역대 최저타수(19언더파 265타) 기록을 갖고 있다.

대회는 매 라운드 JTBC골프에서 11시~16시까지 생중계한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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