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 켐퍼 레이크스GC(파72, 6,741야드)에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달러)이 열린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 안나 인스피레이션(3월)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 US여자오픈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출전 메이저대회 2승에 도전하며 올 시즌 우승자 전원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 대회 연속 3회(2013년, 2014년, 2015년)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메이저 퀸 박인비(30, 세계랭킹 1위)가 출전해 대회 4회 우승에 도전하며 유소연(28, 세계랭킹 5위), 박성현(25, 세계랭킹 6위) 고진영(22, 세계랭킹 16위), 지은희(32, 세계랭킹 21위) 등이 출전해 시즌 2승과 한국선수 6승 합작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대니얼 강(재미교포, 강효림)이 출전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JTBC골프는 첫날 새벽 0시~4시 15분, 둘째 날 23시 45분~4시 15분, 셋째날, 최종라운드 새벽 3시 45분~아침 7시 15분 생중계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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