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네갈' 이용 부상, "선수 생명 끝나는 게 아닐까"…극심한 통증 우려

김한솔 기자l승인2018.06.12l수정2018.06.1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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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대표팀 세네갈에게 패배했다.

11일(한국시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평가전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이날 세네갈을 상대로 승리의 각오를 다져온 대표팀의 이용이 부상을 당했다.

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 대표팀은 돌연 후반전 방어진이 무너지면서 0대 2로 패배했다.

이용의 부상에 대해서는 신태용 감독이 후에 밝힐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그는 잦은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재활을 거쳤던 것으로 알려졌기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예전 부상 부위가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용은 지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부상으로 오랜 시간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난해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알이 밴 줄 알았는데 극심한 통증이 오는 급성은 아니었다"며 "참고 운동하다보니 점점 통증이 심해졌다"며 경기를 뛰고 나서 통증이 심해졌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당시 그는 "원래 축구하면서 많이 아프거나 수술한 적이 없는데 병명을 못 찾았다"며 "유명한 탈장 전문 병원을 갔는데 탈장이 아니라고 하고 근육 문제라면서. 그런데 근육 부상치곤 너무 오래 갔다"며 일본에서 탈장 진단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에 성공했다는 그는 "'선수 생명이 끝나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던 바, 이에 그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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