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기안84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기안84는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스타일 바꾸기에 나섰다.

이날 한혜진의 도움을 받게 된 그는 "누나가 모델이니까 신뢰가 된다"며 변신을 기대했다.

밝은색 염색과 달라진 옷차림으로 몰라보게 변한 그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에는 수원으로 이사를 가면서 생활의 안정을 찾은 그는 공황장애 증상이 조금은 나아진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서 그는 "내가 만화 그릴 때 (공황장애가)[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생긴 거 같다"며 "요즘 엘리베이터에 사람 꽉 차 있으면 계단으로 걸어 올라간다. 나는 없는 고민, 있는 고민 다 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또 앞선 방송을 통해서는 "'복학왕' 처음 연재된 날 공황장애가 시작됐다"며 "1년 만의 복귀작이라 부담이 컸다. 강원도에서 차를 운전하고 집에 오던 중 갑자기 내가 핸들을 꺾을 것 같고 이상했다. 나를 컨트롤하지 못할 것 같은 공포감이 몰려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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