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비스트? 축구하다 친해져”…과거 사연 재조명, '벌받나봐' 사랑

노지훈이 과거 비스트와의 남다른 친분을 알린 것이 재조명 됐다.

노지훈은 과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더불어 노래 솜씨를 과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노지훈에 “비스트와 친한 걸로 아는데 어떻게 친해졌느냐”고 질문을 받았다.

▲ 노지훈 SNS

이에 노지훈은 “내가 남자들과 친해지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며 "아마 운동을 좋아해서 같이 운동할 친구들을 찾아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비스트는 축구그룹이다. 저희 소속사(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정말 축구 회사인 것 같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지훈, 귀엽다” “노지훈이랑 비스트랑 친하구나” “노지훈, 잘생겨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노지훈은 2009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OST '사랑은 없다'를 발표한 후 MBC 위대한 탄생에서 큰 주목을 받아 큐브엔터테이먼트와 계약 후 2012년 ‘벌받나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지훈은 16일 세월호 추모 리본을 SNS에 올려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