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알고보니 솔라와 함께 팀 분위기 메이커?…"둘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장난"

[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마마무 휘인의 솔로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홍콩에서 첫 팬미팅을 가졌던 마마무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다.

과거 마마무는 홍콩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 후 홍콩 TVB J2채널 'STAR TALK'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솔라는 "홍콩에서 처음 팬미팅을 했는데 홍콩 팬분들이 이렇게 많이 좋아해주실지 몰랐다. 저희 노래를 한국어로 다 따라 불러주셔서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휘인은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겠다"며 홍콩 팬미팅 소감을 밝혔다.

서로의 매력포인트를 이야기해달라는 MC의 말에 휘인은 "화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걸 크러쉬'에 적합한 멤버다. 무대에서 끼도 충만하다"고 밝혔다.

문별은 "화사의 반전 매력은 귀엽고 여성스럽다는 것. 마음도 여리고 이해심이 강하다. 솔라 언니는 귀여운 외모에 몸매와 가창력까지 뛰어나다. 또 팬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솔라는 "휘인이는 사람들을 힐링할 수 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 가수로서 가장 좋은 장점을 지닌 것"이라 말했다.

화사는 "별이 언니는 나머지 멤버 3명이 갖고 있지 않은 보이시한 매력, 터프한 매력을 갖고 있다. 무무(마마무 팬덤)들이 언니의 매력에 환장한다. 날이 갈수록 래퍼로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매력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휘인이와 솔라 언니는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장난을 치는데 옆에서 보면 정말 재미있다. 둘은 팀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마마무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이미지,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미지로 비춰지는게 좋다. 그런 이미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싶다. 또 다양한 음악 장르를 시도하고 있는데 어떤 음악이든 잘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마마무 휘인은 오는 17일 데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